지역구 성일종 의원과 간담회
다각적 민·관 자원연계 방안 모색
한강 유람선 탑승 등 소통시간도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 읍·면·동 팀장 및 임원 등 35명은 성 의원과 함께 국회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는 협의회에 대한 다각적인 민·관 자원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성 의원은 협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공적 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를 지원했다.
이에 시민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돼줬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성 의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시·군에 사회복지협의회를 의무적으로 둘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라며 “이를 계기로 협의회의 조직이 확립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의회가 사각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참석자들은 국회의사당 내 회의장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친 후에는 한강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국회의원들이 회의하는 장소를 실제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 협의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명신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