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구성… 미혼모·아동 위한 봉사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 방침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와 ㈜도담컴퍼니가 지역 엄마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18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에서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이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도담컴퍼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목표를 갖고 취약계층 여성 및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더불어 함께’의 의미를 실천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포터즈를 구성해 미혼모들과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엄마들의 문화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사장은 "충청권 대표 언론사인 충청투데이가 지역 엄마들의 애환과 활동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개선사항 제시 등 다양한 기획물을 취재 보도하겠다"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엄마들이 사랑하고 애독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는 "충청투데이가 지역 엄마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내 아이뿐 아니라 이웃의 아이도 더불어 같이 행복해야 모두가 함께 풍성해진다는 생각으로 충청투데이와 함께 공익활동을 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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