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공로… 10억 3027만원 기부활동 등 사회적 책임 솔선수범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익기술단 제공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익기술단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성낙전(67)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전수식은 11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성 대표는 2013년 4월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장, (재)늘푸른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범법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성 대표 훈장 수여에는 총 10억 3027만원의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한 점도 반영됐다. 청주공고를 졸업한 성 대표는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홍익기술단을 건립했다.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전지방 민사조정위원회 위원, 대전지방국세청 및 청주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충북적십자사 상임위원,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충청권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