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람사르습지 견학 실시
회원·봉사자들 2년 6개월 만에 참여
정낙규 회장 "역량강화에 기여하길"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18일 회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와 람사르습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선운사와 람사르습지를 탐방하며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2년 6개월 만에 떠나는 선진지 견학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회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자기 계발의 계기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선진지 견학으로 시야를 넓히고 재충전의 기회를 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낙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우리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선진지 견학이 회원, 봉사자,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에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해 예산군과 함께 취약계층 최소화에 주력하며 살기 좋은 예산군이 되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 함미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