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훈련프로그램 5명 자격증 취득

▲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5명이 아로마캔들&방향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직업재활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향기로 희망을 job다’를 통해 5명의 이용장애인이 아로마캔들&방향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6월 14일 1급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영역을 확장하고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직무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방향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5명의 참여자는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모의취업 프로그램에 참여 후 방향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은 "장애인에게 기존의 단순작업훈련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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