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사회복지협, 초소형 전기차 지원받아

▲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충남사회복지협의회로 부터 지원받은 초소형 전기차.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15일 초소형 전기차를 지원받았다.

전기차 지원은 2022년도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으로 쎄보모빌리티(후원기업)와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충남 도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초소형 전기차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가능했다.

차량 지원규모는 지자체 보조금에 차량의 전액을 후원기업에서 부담하며 지원받는 기관에서는 보험료, 취득세만을 부담하면 된다.

쎄보모빌리티가 지원하는 초소형 전기 차량은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고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여 충전의 번거로움이 해소되며 좁은 농로나 골목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지원 등에 기동력을 높여 좋은이웃들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쎄보모빌리티 담당자는 "지원받는 사회복지협의회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운행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지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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