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행정 예방시스템 등 운영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앞장
다양한 우수사례도 선발 예정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이 민선8기에도 적극행정 실천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및 행태 개선을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적응에 따라 적극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를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적극행정 관련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 교육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소극행정 엄정조치 및 현장 점검 △소극행정 예방시스템 운영 등에 나선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적극행정 일상화, 군민체감 현실화’를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수립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국민신청제 운영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로지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더 살기 좋고 희망이 넘치는 예산군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7월까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한 다양한 사례를 선발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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