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취임식

제 47대 서천군수로 취임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1일 문예의 전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제 47대 서천군수로 취임한 김기웅 서천군수가 1일 문예의 전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김기웅 제47대 서천군수가 1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발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취임사로 “군민들의 염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 큰 서천의 희망을 찾아야할 때”라며 “신명과 열정을 바쳐 누구나 잘 사는 변화된 서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이끌어갈 서천의 100년 기반을 튼튼하게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웅 제47대 서천군수는 서천군 마서면 출생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생명학과 졸업하고 1986년부터 (자)해양선박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26-F(충남·세종)지구 총재,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