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민선 4대 세종시 정부의 비전과 정책방향은 무엇일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세종시 관련 7대 공약에 시선이 고정된다.

주요 공약은 ▲세종~대전~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서울~세종’ 직결 철도 연결로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경제 생활권’ 구축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 수도권에 버금가는 기술기업·글로벌 연구개발(R&D)·청년창업 집적 효과 극대화(미래차와 스마트헬스케어, 광·전자 및 실감형 콘텐츠산업, 소재·부품산업 등 지역 핵심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 국내·외 앵커 기업과 연구기관, 전·후방 연관산업 관련 기업 유치) ▲충청권 상생협력 국가산업단지 공동 개발 등 교통‧경제를 핵심으로 한다.또 의료와 세종의사당 연관 기능 극대화도 과제로 던져졌다.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과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차별화된 공약인 만큼, 앞으로 실행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교육청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세종 교육현안 해결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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