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인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김기웅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 힘 김 당선인은 1만4559표(51.8%)를 득표해 1만3543표를 (48.19%)를 얻은 더불어 민주당 유승광후보를 이겼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천군민들의 선택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찾아가고 소통하는 군민의 믿음직한 일꾼으로 군민을 최고로 우대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안 중심시대에 발맞춰 예산확보등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소멸위기 적극 대처, 기업들에게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일자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함께 수고한 유승광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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