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복지·의료·학교상담 등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을 아시나요?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민간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조직이다.

예산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2010년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시작으로 구성되어 40여개의 기관(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견·구조 △복지 △의료·법률 △상담·멘토 △학교지원 등 하위지원단으로 분류돼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삼촌·이모로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 소외청소년을 위한 문화지원활동(영화관람), 1388궐기대회 및 아웃리치를 통한 홍보활동, 수능일 수험생을 위한 격려 활동,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멘토 활동, 그리고 2018년에는 부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자 힘겹게 생활해 오던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묵묵히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은 1388청소년지원단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해당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팩스, 이메일로 전송 또는 직접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제공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제공

윤명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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