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보는 6·1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
키워드 이춘희 포함어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vs 키워드 최민호 포함어 국민의힘, 국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왼쪽),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오른쪽)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왼쪽),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오른쪽)
출처:썸트렌드(https://s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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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긍·부정어 분석 출처:썸트렌드(https://s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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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긍·부정어 분석 출처:썸트렌드(https://s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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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 분석기간 양 후보의 언급량은 이 후보가 227건, 최 후보가 189건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 가장 많이 언급됐다. 최 후보는 분석 기간 큰 등락폭 없이 일정한 수준의 언급량이 유지됐다.

두 후보의 공통연관어는 ‘세종’, ‘국민의힘’, ‘시장’, ‘민주당’, ‘후보’가 나왔다. 상대후보의 이름 역시 양 후보의 가장 큰 연관어였다.

이 후보의 연관어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민주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면서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윤호중’ 등이 주요 연관어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공약캐치프레이즈인 ‘소화제공약’과 연관된 ‘소화제’, 여러 공약에서 언급된 ‘복지’, 지원유세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뜻하는 ‘원장’도 주요 연관어로 분석됐다.

최 후보는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지사 후보가 함께 약속한 공동공약과 관련된 연관어가 많이 거론됐다. 초광역상생경제권과 관련된 ‘글로벌’, 지역화폐 공동사용의 ‘지역화폐’, 기술창업 기반 조성의 ‘창업’이 주요 연관어로 나타났다.

긍·부정어 분석에서 이 후보는 ‘호소하다’와 ‘우위’가 가장 많이 거론됐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고문과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것과 신도심에서는 이 후보, 원도심에서는 최 후보가 우위에 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정부가 세종~안성 고속도로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이 후보가 반발하며 ‘삭감하다’도 주요 긍·부정어에 들어갔다.

최 후보 역시 ‘우위’와 ‘호소하다’가 주요 긍부정어였다.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여론조사 결과가 최다 긍부정어에 영향을 줬다. 전 유도선수 최민호, 가수 김수희 씨, 김병준 위원장 등 다양한 인물이 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결과가 나타났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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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은 여론조사 결과가 아닙니다.
· 언급량-SNS채널에서 검색한 분석 단어가 포함된 문서의 개수
· 연관어-분석 단어와 관련 있다고 판별된 단어
· 긍·부정어-분석 단어에 대한 감성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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