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각 학교 신청받아 운영

‘찾아오는 누리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모습.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찾아오는 누리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모습.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지난 10일부터 3일간 청양중학교(교장 전건용) 전교생 262명이 ‘찾아오는 누리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을 찾았다.

‘찾아오는 누리봄’은 우리 청양군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자주 찾아오고 프로그램 참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이번 청양중학교 ‘찾아오는 누리봄’은 3일 동안 10일(화) 1학년(80명), 11일(수) 2학년(107명), 12일(목) 3학년(75명)이 선생님들과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우리의 흥미를 끄는 △메타버스 △페인팅 아트 △나의 피부속으로 △디저트속으로(베이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영미 관장님은 "청양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에서 꿈을 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찾아오는 누리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사항은 청양군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041-944-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윤 명예기자/청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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