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문화예술도시 완성 시킬 적임자”
조길형 후보, 조영구 씨는 충주 자랑 보물, 큰 힘을 주셨다
조영구 씨, 지난해 고향 충주에 사랑 마스크 전달하기도

방송인 조영구,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지지호소.영상촬영/편집=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방송인 조영구 씨가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의 3선 당선을 위해 29일 오전 충주를 방문, 후보자 선거캠프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선언한 조영구 씨는 충북 충주가 고향이다.

조 씨는 조길형 후보가 8년 동안 충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실제 지현동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께서 조길형 시장님을 꼭 도우라고 말씀하셨다"며 "3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님께 작은 힘이지만 보태려 내려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의 변화와 흐름에 부응하고 문화예술계에 일그러진 모습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다”며 "오는 6월 1일은 충주시의 미래 운명이 결정되

는 날이기에 마지막 저의 간절한 마음으로 충주 시민분들께 호소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도 "방송인 조영구 씨의 지지와 응원에 힘 입어 더 좋은, 더 넓은, 더 힘찬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충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 씨는 지난해 어머니 안정숙 씨를 통해 마스크 5만 장을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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