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소년수련관 ‘나의 발견 챌린지’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 ‘나의 발견 챌린지’를 진행했다.

‘나의 발견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총 2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셀프 리더십 체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목표와 시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청소년들 개개인이 2주간 도전과제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가 2주간 도전과제를 진행하면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스스로의 학습을 점검하고 실천일기를 써보면서 자기주도학습력을 기르는데 큰 이의가 있으며, 실제로 프로그램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은 드론항공조종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웅(충남드론고 3학년) 학생은 " 원래 드론 자격증을 따려고 학교에서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프로그램 통해서 각종 교육자료도 지원받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유준영 명예기자/덕산중 2>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