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 돌봄방 운영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인 ‘2022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10월 까지 주말 돌봄방을 운영한다.

‘농번기 아이돌봄방’은 농림축산부소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농번기 주말에 아이를 맡길만한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아이들을 편히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농업인,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의 만 2세 이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아동들은 도자기체험, 수영배우기, 숲속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계룡시 관계자는 "계룡시민들에게 더 나은 육아 환경과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발굴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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