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지역대학 본부·총학과 협약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본부, 총학생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대학 본부와 총학생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와 학생회 차원의 참여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한다.

남연자 총학생회장은 "3000여 충북지역 학우들과 전국 10만 방송대 재학생, 80만 동문들도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학생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전국 최대 재학생·동문 조직을 가지고 있는 방송대와의 협약이 엑스포의 전국적인 흥행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올 가을 괴산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30일 개막식에 맞춰 준비가 한창이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진=연합뉴스 제공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진=연합뉴스 제공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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