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인터뷰] 김승룡 국민의힘 옥천군수 후보
추진력·결단력으로 성공스토리 쌓아
프리미엄 문화밸리 조성 등 추진
군수 직속 기업유치단 조직 약속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출마의 변

"지금 우리 옥천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산업은 쇠퇴하고 있고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인구 5만이 붕괴된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만들어 내야 하고 경제 없는 풍요 없고, 풍요 없이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없다. 이제 제가 다시 뛰는 옥천을 만들겠다. 광역철도 개통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제가 직접 발로 뛰어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지역의 대표 컨텐츠를 발굴해 산업화시키면서 충청권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키워가겠다. 이렇게 중차대한 일을 해낼 사람, 그 적임자가 바로 저 김승룡이다."

-상대후보와 비교해 본인만의 장점은

"지금 우리 옥천은 해결해내야 할 현안 문제가 산적해있으며 새롭게 당선될 군수는 절대 좌고우면해서는 안된다. 중차대한 문제들을 빠른 판단력으로 돌파해 나가야 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 필수다. 중앙정부의 인맥을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중요한 부분으로 옥천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세일즈를 기본으로 하는 사업가적 기질도 대단히 중요하다. 그동안 불도저같은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았다.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 자신한다."

-주요공약은

"역세권 부지 개발·활용을 위한 국제종합기계 이전해 그 부지에 미니신도시 추진하겠다. 전국에서 찾는 옥천군 프리미엄 문화밸리 조성 추진하고,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증대를 위한 군수 직속 기업유치단을 조직하겠다. 또한, 군립골프장 건설 추진하겠다. 옥천군은 대청댐의 특대지역 등의 환경 규제로 인해 골프장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 삶의 질의 나아지고 있고,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골프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옥천군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대선 후 3개월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중앙정부가 교체됐고 이제는 지방정부 차례이다. 충북도정의 교체와 옥천군정의 교체가 함께 이루어져만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지는 것이다. 공정과 상식에 목말라온 우리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다. 과연 누가 우리 옥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적임자인지 군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제 집권당이 된 국민의 힘 후보인 저 김승룡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미래를 바꾸겠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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