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도의원 급여 전액 기부 약속
청소년회관 건립 등 13가지 공약도
27년간 지역사회 투명한 경영·봉사 실천

영상촬영/편집=김의상 기자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초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정범 충주 제 2선거구 도의원 후보자(용산·호암직동·지현·단월달천)가 22일 출마변과 공약을 밝히며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이정범 도의원 후보자 출마변

충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출마를 했다.

신뢰와 정직함으로 27년간 지역사회에서 경영을 해왔고, 유혹과 불법의 달콤함도 뿌리치고 오직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과 주민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웃과 고통분담을 함께 했고,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도의원 급여 전액을 기부로 약속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지는 물론, 화려한 공약 말보다 ‘진심’을 담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출변을 말했다.

호암직동·용산·지현·달천동 13개 이정범의 약속!

이 후보의 공약으로는 도의원세비 기부 ▲어린이와 청소년회관 건립(호암택지 지구나 용산동 일원) ▲고등학생 전면 해외 연수 기회 제공 ▲함지연못, 호암지 수변생태공원 벨트 조성 ▲단월 파크 골프장 증설 및 수변산책와 편의 시설 제공 ▲사회적 약자 광역 콜 망구축 ▲어르신 위생용품 세탁비 지원 ▲소상공인 대출 이자 비용 지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지현동 성남교 확장공사 추진 ▲용산동 일원 주차장 및 체육 공원 증설 ▲충주천 바람길사업 직동 생태하천 조기준공 ▲반값 시민골프장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왜 이정범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이 후보는 "바른 지방자치는 어떻게 이행돼야 하는 지, 바람직한 도의원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늘 고민했다"며, "지역민에게 다가가면 갈수록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본인이 딱 맞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주민만을 위한 진정한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정범 후보는 "누구나 삶의 문화적 향유를 즐길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 도시가 완성된다는 신념으로 충북도와 충주시 행정 및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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