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인터플레이 업무협약 체결
청년 활동 돕기 등 문화 향상 이바지 예정
정책 지원·개선사항 담은 기획 보도 준비

▲ 20일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이건우 인터플레이 대표이사가 충청투데이 본사 사옥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와 소셜 벤처 ㈜인터플레이가 지역 청년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에서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이건우 인터플레이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 ㈜인터플레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들에게 자립과 자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지원하기 위해 만든 영리 회사다.

이날 업무협약은 청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들이 충청권에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과 공감대 향상을 위한 협력에서부터 서포터즈 구성, 청년 활동을 돕는 등 청년 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박신용 사장은 "충청권 대표 언론사인 충청투데이가 청년들의 애환과 활동 상황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개선사항 제시 등 다양한 기획물을 취재 보도하겠다"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청년층이 사랑하고 애독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우 대표는 "충청투데이가 청년층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청투데이와 함께 담아내 이들의 역량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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