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은 지난 16일 내부위원(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세종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경찰청 제공
▲ⓒ세종경찰청은 지난 16일 내부위원(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세종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경찰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경찰청은 지난 16일 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세종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내부위원(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올해 변경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를 주제로 기능별 청렴도 향상 추진방안을 공유한 후,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공동위원장)는 “최근 경찰의 수사역량 강화가 대두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경찰에 대한 체감서비스 만족도, 체감청렴도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세종경찰 전 구성원이 노력한다면 청렴도 평가 1등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성 청장은 “자치경찰제 본격시행으로 올해부터 각 시·도경찰청이 청렴도평가를 받는 등 세종경찰의 자체 평가받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세종경찰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더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감동치안’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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