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날 하늘에 무지개가 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를 하는 도중 무지개가 떠올랐다.

맑은 날씨 임에도 무지개가 뜨자, 일부 참석자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여의도 상공에 뜬 무지개는 윤 대통령이 취임사를 시작하면서 보이기 시작했고, 취임사가 끝날 때 쯤 사라졌다.

한편 이날 취임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돼 온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국정 업무를 시작한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취임장 상공에 무지개가 떠 있다. 사진=독자제공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취임장 상공에 무지개가 떠 있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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