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 최측근으로 오랜동안 박 의장 보필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과 최종길 신임 비서실장. ⓒ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과 최종길 신임 비서실장. ⓒ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최종길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최 신임 비서실장은 박 의장 보좌관을 오랫동안 해왔고 박 의장이 부의장을 역임할 때 비서실장도 지냈다. 최 실장은 조승래 의원 보좌관도 지냈다. 최 실장은 충청권 국회의원 보좌진을 오랫동안 역임하면서 충청권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대인 최 실장은 충남대 한문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권에 투신해 박 의장을 지근에서 보필해 왔고 최근까지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며 국회 운영을 주도해왔다.

 

김종원 기자 k858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