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한은 충남본부 찾아 소상공인 손실보상 논의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충청 출신으로 인수위 상임기획위원으로 활동중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대전을 방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인수위 기획위원들과 함께 대전을 방문,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점검하고 손실보상 등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를 방문, 대전지역 경제동향 및 지역현황에 대한 점검을 했다. 윤 의원은 대전테크노파크도 방문, 산업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모험자본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대전중앙초, 대전중,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전출신으로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정무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윤 의원은 충청권 은행설립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충청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전 방문을 계기로 지역정치활동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원 기자 k858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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