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학부모 대표 참석 교육현안 건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본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당진시제2선거구-송악, 송산, 신평)는 지난 23일 송악읍 기지시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역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구 후보는 같은 지역에서 출마하는 박수규 시의원 예비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사무소를 내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본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도의원이 되어 중앙정부와 도청의 그림에 당진이 제대로 자리매김 하도록 역할을 할 것이며, 14개 읍면동에서 송악, 송산, 신평 3개 읍면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규모에 맞는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진과 지역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기구 의원은 축사에서 “구본현 예비후보는 나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일해 온 보좌관으로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지방의회, 시청, 국회에서 역량을 쌓은 정치전문가여서 당진발전을 위해 당진시민들께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교육현안을 후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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