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가정상담소 ‘크래센토 VI’
충남 어린이 대상 인형극 선봬

▲ 예산가정상담소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형극. 예산가정상담소 제공

예산가정상담소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원사업일환으로 충청남도 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사회복지관 등으로 사업명 ‘크랜센토 Ⅵ’로 친근한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성 차별 상황을 재구성한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일상 속의 불평등한 성 고정관념과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이다.

4월19일 대술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저학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아이들은 친근한 반응으로 다가왔다.

사회 전반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높아졌지만 아직 지역 간, 세대 간의 차이가 현존하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 양성평등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양성평등교육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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