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완 전 음성군의회 의원
한동완 전 음성군의회 의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동완 전 음성군의회 의원(무소속·64·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6·1지방선거 음성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음성·원남·소이·맹동) 출마를 위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많은 군민들이 음성군의회의가 군민의 요구와 변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견제와 감시 기능마져 상실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무능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는 군의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군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용산산단 계획은 올해 준공을 목표였으나 이제야 착공했다”며 “용산산단이 이제라도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서 군수 당선자와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자는 “음성지역의 산적한 문제와 군민들의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의회가 살아있는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은 군 집행부와 협력하는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드리겠다”고 공약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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