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충북이통장연합회·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등과 협약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괴산군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 조직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잰걸음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괴산군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 조직위는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된 산업을 통해 유기농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태보전에 중요한 유기농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시, 놀이형 체험학습, 진로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충북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충북지역 국공립유치원 교원과 유아들의 엑스포 단체 관람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유아 단체관람비 무료, 단체관람 전담 에스코트 서비스 제공, 유아 휴게공간 조성 등 유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련됐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다"며 "엑스포가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될 유기농업과 관련산업,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결의대회 등을 열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중앙 사회·단체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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