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상당 후원금·기념품 전달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20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20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행사부스 운영 등 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단은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기념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안전관리, 어울림한마당 시행, 홍보부스 운영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박진현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장애인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35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