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 아이들’ 사업 협약

▲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식 장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 진원스님)은 지난 1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2022년에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취약계층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심리적 지원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자아탐색프로그램, 자기성장계획, 개별코칭, 그룹 활동(비전원정대, 꿈꾸는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고, 더불어 보호자 자조모임 및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보호자가 아동의 꿈을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은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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