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배수개선사업 선정… 국비 107억 확보”

▲어기구 의원.
▲어기구 의원.

[충청투데이 이환구 기자]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를 방지해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당진 순성 중방지구가 선정됐다.

충남 당진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은 19일 “당진 순성 중방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은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 일원 83.5ha 규모에 총 10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배수문, 배수로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방지구는 침수 걱정 없는 농경지로 탈바꿈해 농작물 생산량 증대와 영농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 의원은 “배수 개선사업을 통한 영농 여건 개선으로 농업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환구 기자 lwku094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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