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KAIST와 한국뇌연구원이 ‘혁신적 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와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그룹장이 협력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공동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통한 뇌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혁신적 뇌연구(뇌공학, 뇌질환, 뇌영상, 데이터과학 등)와 관련 주제를 함께 발굴해 연구하고, 최신 뇌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교류하고 양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광형 KAIST 이광형 총장은 “특성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뇌연구 성과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 국제적 위상 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