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학생자치회 캠페인 활동

▲ 옥천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15일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옥천중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15일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옥천중 학생자치회는 4월 대의원회의에서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토론을 거쳐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대의원회의에서 결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자치 임원 회의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학교폭력 예방, 금연, 바른 언어생활,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멍들고 만 몸과 마음, 평생 안고 가는 상처, 타오르는 하얀 담배, 검어지는 당신의 폐, 생각 없는 욕 한마디, 누군가에겐 흉기 등의 재치 넘치는 캠페인 문구를 만들어내고 피켓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제작해 캠페인 준비를 마쳤다.

최연우 학생자치회 회장을 주축으로 한 대의원회 위원들은 본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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