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캠페인·결의대회

▲ 진천교육지원청이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직장 내 갑질, 괴롭힘 행위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은주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가래떡을 전달하는 모습.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직장 내 갑질, 괴롭힘 행위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청은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했다. 캠페인은 출근 직원들에게 1=1의 의미를 담은 생거진천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어 오은주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은주 교육장은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안착을 통해 민주적이고 화목한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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