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
전서·예서·해서·행서 등 기획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미술협회(국전) 서예초대작가인 청곡 박일규 서예가의 14회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5000년전의 내용 천부경을 비롯해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전각의 작품으로 기획됐다.

박일규 서예가는 현재 개인전 14회, 단체전 470여회를 열었다.

그는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에 매주 월요일에(현재 486회) ‘박일규의 서예이야기’를 게재해 서예미속에 사자성어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칼럼을 연재 하고 있다.

또 청곡서예연구실운영, 가양2, 대전평생학습관, 두드림 서예교실에 출강 평생학습 서예교실을 지속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정년 후에도 교육의 중요성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청곡 박일규 서예가는 "앞으로도 墨香萬里 2000여점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기증해 경로자, 학생, 장애인들의 건강 및 학비 지원을 위해 전액을 기증하려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미술관 제15주년 개관기념으로 초대해 주신 관계자 분들과 서예를 함께 해 주신 대인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