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율 90.3%…58건 사업 완료

▲ 옥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2021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율은 90.3%이며 58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22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우수(A) 등급에 선정됐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전국 3번째로 시행한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도내 최초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서민근로자 및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옥천군 최대 핵심현안 사업이며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국토교통부의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에 착공해 2026년 개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밖에 민선7기 김재종 군수는 군정목표 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군정 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김재종 군수는 "민선7기에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군민들이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덕분"이라며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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