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회단체장협의회와 업무협약

▲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국내·외 유기농 관렵 기업·단체·인증기관 등 참가 유치 △단체 회원 대상 홍보물 발송, 단체관람 방안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괴산군이 유기농업군 선포 10년이 되는 해이며,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창립 50주년이 된다"며 "모든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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