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금리수준 전망 하락

이미지=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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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가 1.6p 하락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9일 3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2로 전월(103.8) 대비 1.6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같은달 전국소비자심리지수는 103.2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청주, 충주, 제천의 4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372가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현재생활형편CSI(88)와 생활형편전망CSI(95)는 각각 전월대비 4p, 2p 하락했다.

또 가계수입전망CSI(100)와 소비지출전망CSI(112)는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경기판단CSI(70)와 향후경기전망CSI(88)는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91)는 전월 대비 4p 올랐지만 금리수준전망CSI(135)는 5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94)와 가계저축전망CSI(97)는 각각 전월 대비 5p, 3p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0)와 가계부채전망CSI(102)는 각각 전월대비 2p, 1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146)는 전월 대비 1p 하락, 주택가격전망CSI(109)는 6p 상승, 임금수준전망CSI(116)는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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