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자녀 4명에도 전달

▲ 음성농협은 29일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3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4500만원이다. 4명의 사회적 소외계층 자녀에게도 지급됐다.

음성농협은 지난해도 30여 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반채광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분들께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류의 생명 창고를 지켜가는 농업인 조합원 자녀로써 자긍심을 갖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해 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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