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29일 군청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장 및 담당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분야(시설·전시, 홍부·운영, 행사·유치)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인·점검하고자 열렸다.

주요사업은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 주차장 조성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2022 솔라페스티벌 등이다.

특히 유기농엑스포 개최기간 중 열리는 ‘2022솔라페스티벌’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과 연계해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영완 부군수는 "엑스포를 통해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전 국민이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기관·단체 및 군민들도 엑스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군민 모두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7년 만에 오는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제공.
괴산군 제공.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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