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활성화·계승 기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향교는 29일 유림회관에서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성구 전교, 장남훈 학장, 유림대학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학 제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열고 지역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2년간(4학기)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문학 전문 교수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교 문화 교육(논어·맹자·주역·명심보감) △체험 교육(서예·정보화 실습) △기본 예절 등 유교와 전통문화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계승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 유림대학의 전통문화 발전과 계승에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남훈 음성군 유림대학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향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DB
▲ 장남훈 음성군 유림대학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성향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DB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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