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출마선언 후 본격 행보 예정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박두용 전 윤석열 선대위 대전종합상황실장<사진>이 22일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두용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24일에는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은 지방선거 승리다. 정책, 기획, 행정 등 지난 13년간 당 사무처에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중구를 새롭게 바꾸겠다"며 "대전 시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한 것 처럼 국민의힘도 젊은 중구, 젊은 구청장을 위해 세대교체를 이뤄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박두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대를 졸업하고 여의도 연구소 객원연구원,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윤석열 선대위 대전 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뒤 국민의힘 사무처 3급(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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