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컬러 하늘색·화이트 활용
엠블럼 아웃라인 패턴화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마지막인 2022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축구단의 팀컬러인 하늘색(홈)과 화이트(어웨이)를 활용했다. 각 유니폼의 상·하의를 교차 착용할 수 있게 제작해 다양함을 더했다고 한다.

엠블럼 교체를 앞두고 15년간의 역사가 담긴 엠블럼의 아웃라인을 패턴화했으며 상승곡선을 넣어 2023년 K리그 참가에 대한 기대감과 상승을 표현했다.

GK 유니폼 또한, 엠블럼을 분할해 곡선을 패턴화했고 낮의 하늘인 하늘색과 대비되는 밤 하늘과 노을을 의미하는 주황색이 들어갔다.

또 유니폼 목 안쪽과 하의 라인에는 ‘NL2008-2022K3’라는 문구를 새겨 2008년 창단과 함께 참가한 내셔널리그와 세미프로에서 역사를 마무리하는 2022시즌 K3리그를 상징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온라인 스토어 통해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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