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범인 현장 검거·112 신고 처리 신속성 등 호평

▲ 박시한 증평지구대장(맨 오른쪽) 등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는 증평지구대 3팀이 ‘2021년 4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도내 지구대 순찰팀을 대상으로 분기별 평가를 진행, 가장 우수한 순찰팀을 선발한다.

평가 항목은 △중요 범인 현장 검거 △현장 조치 우수사례 △지역 치안 수요 △112 신고 처리 만족도 △상시교육 훈련 등이다.

증평지구대(대장 박시한) 순찰3팀은 중요 범인 현장 검거와 112 신고 처리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북에서 군 단위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순찰팀 전원(경찰청장 표창 2명·휴가 4명)이 포상받았다.

김동수 서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안 현장을 든든히 지키는 증평지구대 경찰관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찰, 주민들의 존경과 사랑받는 공정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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