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RIS사업 참여

[충청투데이 강순익 기자] "모빌리티 기업들의 협업 생태계를 위한 자리가 있다길래 주저하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가 이번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플랫폼데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다.

새천년카의 RIS 참여 계기와 플랫폼 데이 참여에 대한 기대의 핵심은 ‘모빌리티 기업 협동 네트워크’다.

새천년카는 자동차종합전문관리업체로 차량정비·중고차매매·폐차지원·교육서비스업 등을 지원한다.

교육서비스 경우 국내 최초로 차량정비사 체험교육 인허가를 받아 아이들의 현장 체험 학습을 도와준다.

RIS 플랫폼 데이에서 모빌리티 기업들의 상생 방안이 어떤 것들이 논의될 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관련 업계 해당기업들이 ‘모빌리티’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얼마나 뭉쳐지고 하나가 될지 기대가 높다"며 "이번 플랫폼데이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타 분야 회사들도 만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해보고 싶다. AI 시스템연구, 메타버스 등 다방면의 기업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어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의 네트워크 장이 구축돼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순익 기자 netprofit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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