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환 플랜아이 본부장 RIS사업 참여

▲ 플랜아이 기업로고. 플랜아이 기업 제공

[충청투데이 강순익 기자] "우리 회사는 최근 자율주행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유한 모빌리티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지역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에 참여한 플랜아이 권장환 본부장의 당찬 포부다.

플랜아이는 RIS사업에 참여하게 된 원인을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꼽고 있다.

2004년 창업 이후 고객의 정보 가치를 높이겠다는 신념 속 18년 만에 150여 명이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했다.

주요 사업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관리 등이다.

권 본부장은 "플랜아이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플랫폼 기획, 헬스케어 서비스 구현에 참가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RIS 사업 역시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공동체를 위한 하나의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RIS 플랫폼 데이 행사에 대해서도 "모빌리티 관련 주체인 지역 기업들의 탄탄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 기대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RIS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순익 기자 netprofit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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