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신장·양성평등 실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증평여성회관에서 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7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임하는 제7대 안홍순(55) 회장의 뒤를 이어 제8대 이갑순(62·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갑순 회장은 2009년 대한적십자사 증평부녀봉사회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2017년부터 증평부녀봉사회장을 역임한 후 2020년부터 협의회 부회장을 맡았다.

이갑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과 협의회가 협력해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교육을 개발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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