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보건복지부 주관 2021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 선정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커뮤니티 운영·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 추진

▲ 영동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 사업과 생애 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 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비만클리닉 운영교실 △주민자율매일 운동교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영동=이진규 기자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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