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영 방식 근본적 변화 모색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는 27~28일 양일간 의원과 사무처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정운영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부회계학회장을 역임한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와 배득종 연세대 교수,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을 지낸 우명동 성신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부회계학·재무행정·재정학 등을 교육했다.

도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제의 재정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와 재정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인식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재정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재정운영 사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진 = 충남도의회
사진 = 충남도의회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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