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상공회의소 최태석 부장이 16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 ‘2021년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 씨는 지역의 대표 사용자단체인 당진상공회의소의 부장으로 지역 내 기업지원 사업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초까지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노사관계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운영, 노사협력포럼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1년 실무위원을 맡아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실행사업 관리 및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주력한 공이 인정됐다.

아울러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초창기부터 실무위원을 맡아 지역단위 사회적 의제발굴과 실행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초지자체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설립과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사용자단체 위원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현장 밀착형 의제 발굴을 통해 사용자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각종 행사에서 사용자단체의 참여와 조직화에 앞장서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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